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존위와 국격을 비상히 상승시키며 우리 식의 새로운 국가건설전략이 강력히 추진되는 력사적시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초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신 2월 1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초등학원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형성안을 여러 차례 지도해주시며 초등학원이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도록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초등학원건설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몸소 이곳을 찾으시여 다기능화, 정보화되고 특색있게 꾸려진 교실들과 원아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친히 보아주시였다.

계속하여 초등교육의 질을 높여 고등교육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우리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력사에 길이 남을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평양중등학원과 평양초등학원을 중등 및 초등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려주신 친어버이의 손길, 평양가방공장과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일떠세워주시여 가방과 학습장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 희한한 새 풍경을 펼쳐주신 다심한 그 은정, 학생소년궁전들과 소년단야영소들을 황홀하게 변모시켜주시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해주신 사랑의 이야기, 진정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마음속 첫자리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위한 후대교육사업이 제일중대사로 꽉 차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8년, 우리 후대들에 대한 헌신을 더없는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나 급격한 발전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였으며 우리 새세대들은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종의 훌륭한 조건과 환경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강국조선을 빛내일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