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억척으로 떠메고 조국보위의 숭고한 사명과 전면적국가부흥의 원대한 리상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조선인민군은 강군의 위상을 높이 떨치며 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8년 2월 8일,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정규적혁명무력의 첫 열병대오가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렸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우리 인민군대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미제의 무력침공으로 국가존망을 판가름하던 조국해방전쟁시기(1950-1953)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주체적군사사상과 로선,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을 발휘하여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단호히 물리치고 미증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명성을 온 세상에 떨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제시하시고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완전무결하게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열렬한 조국애를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시였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한계를 모르는 절대적힘, 거대한 급진도약의 강세를 과시하며 무적강군의 존엄과 위용을 유감없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으로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만장약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시였다.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그 어떤 적도 압승할수 있는 강력한 물질적수단들을 완벽하게 갖춘 천하제일강군,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확고히 제압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비축한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력떨치고있다.
장장 77성상 그러했던것처럼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철리를 만장약하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평화와 륭성번영을 위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권위와 위대함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