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조선의 봄 2월

아직은 이 나라의 산과 들, 거리와 마을 그 어디에나 흰눈이 쌓여있다.

하지만 2월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누구나 봄의 정서, 봄의 훈향을 한껏 느끼며 봄맞이기쁨에 가슴설레인다.

하다면 언제부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2월이 봄의 계절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환희의 계절로 간직되게 되였는가.

지금으로부터 83년전 백두광명성의 탄생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혁명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고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기약하는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을 직접 체험하시며 조선혁명과 운명을 함께 해오시는 나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철석의 신념을 굳히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같은 열과 정,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넘치는 행복의 봄날만을 펼쳐주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사랑과 정을 주고 행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을 그토록 따뜻하고 환희로운 봄이라고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행복의 봄 2월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세년년 지켜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절세위인들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 일념을 안으시고 1년 365일 조국땅 방방곡곡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고계신다.

한해의 마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으로 끝맺으시고 새해의 시작도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는 사업으로부터 떼시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길은 과연 시작과 그 끝을 알수 없다.

얼마전에는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2025년도 《지방발전20x10정책》대건설투쟁의 첫 포성을 장쾌하게 울려주시였다.

국제사회는 자력의 힘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정치, 경제, 문화,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국제사회가 격찬하듯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내 조국의 2월은 영원히 따사로운 봄의 화원으로 무궁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