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진흥의 봄훈향이 온 나라를 흥그러이 감도는 꿈같은 행복속에 우리 인민은 2월의 봄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2년 2월 16일, 바로 그날부터 이 땅에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 영원한 봄이 깃들었으며 우리 인민은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환희의 계절, 2월을 커다란 기쁨속에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켜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백승의 보검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애국헌신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대고조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 희한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도록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한생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품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봄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중첩되는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 국가부흥발전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