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팔레스티나국가 내각 수상 겸 외무 및 이주민상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팔레스티나국가 내각 수상 겸 외무 및 이주민상 무함마드 무스타파가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요르단강서안지역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통보하는 편지를 보내온것과 관련하여 19일 회답편지를 보내였다.

최선희외무상은 편지에서 최근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과 인종말살, 령토병합책동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유엔의 주요기관 결의들에도 명백히 규제되여있듯이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은 팔레스티나인민의 고유한 령토이다.

고통받는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보호대책과 인도주의지원방도를 강구할 대신 수많은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강제로 이주시키려는것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빼앗는 극악한 반인륜범죄이다.

우리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강력히 반대배격하며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설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과 팔레스티나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아랍나라들의 정의로운 노력에 변함없는 지지성원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