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대에 빛나는 녀성들의 고귀한 삶

전국이 변하고 흥성이는 지방중흥의 일대 륭성기가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보다 심원하고 적극적인 혁명사업들이 련속적으로 확대되고있는 경이적인 시대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15돐을 맞이하고있다.

문명개척의 위대한 시대와 더불어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우리 녀성들, 그들은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숭고한 세계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년대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모든 곳들에는 언제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강국의 기둥을 꿋꿋이 떠받들어온 우리 녀성들이 서있었고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대기념비들마다에는 강인한 조선녀성들의 불굴의 투쟁모습들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정든 고향을 뒤에 두고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전구들에로 서슴없이 달려나간 녀성들,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 선 녀성군인들, 총잡은 남편들과 최전연을 지켜가고있는 군인가족들,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수행하는 녀성혁신자, 녀성과학자들, 국제체육경기들마다에서 련전련승을 기록하며 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린 녀성체육인들을 비롯하여 언제나 조국과 자기 운명을 함께 하며 부국강병의 성스러운 길을 변함없이 헤쳐온 우리 녀성들의 공훈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이렇듯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나라의 국력이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이끄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온 우리 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타는 충정과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한 녀성들에게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고귀한 칭호도 안겨주시고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대회합인 전국어머니대회의 높은 연단에도 불러주시였으며 우리 녀성들을 시대와 혁명, 가정과 사회의 꽃으로 내세워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신다.

정녕 태양의 열원으로 만물이 소생하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듯이 불패의 생명력과 무진한 발전력, 경이적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있어 우리 녀성들은 자주적존엄과 권리, 이 세상 가장 고귀하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며 위대한 그 손길아래 참다운 녀성혁명가, 견실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세세년년 품어온 우리 민족의 모든 숙원과 리상이 꽃펴날 영광의 시대로 무궁찬연할것이며 우리 녀성들은 열렬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에 진함없는 활력과 약동하는 숨결, 승리와 영광만을 더해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