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대통령 북극지역에서 나토의 영향력확대시도를 불허할 립장 표명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이 얼마전 무르만스크주에서 진행된 제6차 국제북극지대연단 《북극지대는 대화의 령토》전원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북극지역에서 나토의 영향력확대시도를 불허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대통령은 로씨야는 북극지역의 대국이며 이전에도 그러했듯이 오늘날에도 과학연구와 생물다양성보호, 비상사태대응, 경제적 및 공업적개발 등 북극지역에서의 평등한 협조를 주장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시기 서방의 많은 국가들이 로씨야와의 대결로선을 선택하고 로씨야와의 경제적련계를 끊어버렸으며 과학교육 및 문화련계를 중지하였다고 하면서 서방의 일부 정치가들은 자국주민들에게 북극지대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력설하였지만 실지로는 다르게 행동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그린랜드를 병합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로씨야의 우려를 자아내고있으며 북극지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나토의 행동은 로씨야로 하여금 대응조치를 취하게 하고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통령은 로씨야는 그 누구를 위협하지 않지만 사태변화를 깊이 주시하고있으며 무력의 전투력을 높이고 군사하부구조를 현대화하는데 집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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