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진리를 가르쳐준 력사의 날

불의와 폭제, 강권과 전횡이 국제무대에 란무하고 힘과 힘의 대결, 제도간 충돌과 전란이 그칠새 없는 현 국제정치속에서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자주의 핵강국, 존엄높은 일심단결의 사회주의대화원, 반제자주위업의 강위력한 보루로서의 억센 기상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가고있다.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행운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마련된 우연이 아니다.

이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셨기에 이룩된 자랑차고 긍지스러운 력사의 필연이며 우리 공화국의 창창한 전도와 무궁할 우리 인민의 행복을 담보해주는 민족최대의 행운이며 영광이다.

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남들같으면 몇세기가 걸려도 이루지 못할 국력강화의 거창한 대업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거폭적인 대진군을 최고의 높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필승불패의 강대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바람세찬 험지에서 차디찬 눈비를 다 맞으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에는 내 조국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국가로 만드실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과감한 결단, 자신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난다는 투철한 의지가 언제나 맥박쳤고 그이께서 다녀가신 거룩한 령도의 자욱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났다.

세계적으로 앞섰다고 하는 선진국들도 놀라게 하는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완벽하게 갖춘 군사강국의 위용, 횡포한 자연피해의 흔적을 최단기간에 말끔히 가시고 남부럽지 않은 문명한 국경도시를 번뜻하게 일떠세운 무진한 국력, 이것은 오로지 사랑하는 내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혼심과 피타는 사색과 로고를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셨기에 이룩된 우리 국가특유의 긍지와 영광의 응결체이다.

하기에 국제사회의 저명한 인사들과 출판보도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는 한결같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자주와 정의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탄, 복된 삶과 값높은 존엄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인민에 대한 부러움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줄기찬 전진과 새로운 비약의 영웅서사시를 총진군의 려정에 아로새기며 광명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가는 천만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세상을 놀래우는 부흥강국대업실현의 승전고를 울리고야 말것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력사의 이날은 우리 인민과 온 세계에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위대하고 국가의 존엄도 빛난다는 철의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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