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무성이 《2025년 홍콩정책법보고서》를 발표하고 6명의 홍콩주재 중국중앙정부기관과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관리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를 단호히 반대배격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이 거짓말과 황당무계한 론조로 가득찬 이른바 《보고서》를 또다시 발표하고 비법적이며 일방적인 제재를 실시한것은 중국내정에 엄중히 간섭하고 국제법의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는것으로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관철하며 홍콩문제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간섭도 반대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대변인은 미국이 임의의 방식으로 홍콩문제와 중국내정에 개입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미국의 그릇된 행위에 대해 앞으로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