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만방에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 반제자주의 보루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지금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참으로 심원하고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날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1932년 4월 25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담당하고 이끌어나갈 주도적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이 날은 명실공히 총대의 위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백승사가 시작된 시원이며 출발점으로 되는 뜻깊은 날이다.
제국주의의 폭압과 침략이 로골화되여 전란과 류혈이 그칠새 없던 수난의 그 시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일본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강인담대한 결단과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나라는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로서의 존엄을 되찾을수 있었고 오늘은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건하시고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의 투쟁사가 우리 혁명의 려정에 아로새긴 고귀한 혁명전통과 투쟁정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절해고도속에서도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따르고 목숨으로 옹위하는 수령옹위전통, 자기 힘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철저한 자주정신, 자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주의정신이다.
그 위대한 전통과 정신을 지니고 우리 혁명군대는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에서도, 포악한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의 전쟁에서도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고 장구한 기간 무수한 도전과 난관을 타개하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올수 있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무비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군대도 많다.
하지만 우리 혁명무장력과 같이 수령에게 절대충성하고 당과 혁명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함에 불멸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는 혁명강군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사상과 신념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국가의 전도는 밝고 창창하다.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선인민군은 오늘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필승불패의 전투력을 지니고 한계를 모르는 자위력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최정예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되고있다.
참으로 국가방위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의 혁명무력은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며 우리 국가는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