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피여나는 따뜻한 봄날 우리 수도 평양에서는 화성지구에 세번째로 되는 새집들이경사가 나 온 나라를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
온 나라 인민들이 살림집입사소식을 기쁨속에, 눈물속에, 환희속에 접하고있으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에 입사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은 황홀경과 무아경에 빠져 꿈속을 거닐듯 새 거리와 새 집에 들어서 연해연방 감탄과 감격을 토로하며 우리 원수님사랑에 눈굽을 적시고있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두시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2단계에 이어 3단계지구를 선진문명의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시구획으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대건설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면서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건설이 시작되여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도 평양에서는 수도건설계획의 네번째 해인 2025년에
하기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벅찬 현실을 세계사회교제망을 통해서 본 외국의 수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조선의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져주는 우리 당에 자기의 삶의 전부를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며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을 위한 사랑의 력사를 변함없이 줄기차게 새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