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정학적충돌과 대결의 무대, 전쟁과 살륙의 란무장으로 전락된 가자지대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지금 수많은 어린이들이 살해되는 비참상이 련일 펼쳐져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1982년 8월 팔레스티나문제에 관한 유엔총회긴급특별회의에서 이스라엘의 침략으로 팔레스티나와 레바논어린이들이 무참히 희생된 6월 4일을 침략으로 인한 무고한 어린이희생자의 날로 제정하였으나 그때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오늘에는 수많은 팔레스티나어린이들이 더는 론할 여지가 없는 절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살륙전이 개시된이래 이 살인마들의 야수적인 공습과 봉쇄책동으로 가자지대에서는 900여명의 젖먹이어린이들을 포함한 1만 6 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만명의 어린이들이 기아와 전염병에 시달리고있다.
요행 살아남은 팔레스티나어린이들은 항상 우울증과 공포증에 시달리고 이스라엘의 금속파편포탄의 피해를 입은 수많은 아이들이 손발이 절단되여 연필도 쥘수 없고 마음대로 뛰놀지도 못하는것이 가자지대어린이들의 눈물겨운 처지이다.
이들뿐 아니라 예멘과 수리아 등 중동지역나라들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전란속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매일과 같이 참혹하게 아까운 목숨을 잃고있다.
하다면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침략전쟁을 일삼는 살륙의 원흉은 누구인가.
야수적이고 살륙적인 유전자를 천성적으로 이식받고 인간도살에서 희열을 느끼는 이스라엘살인귀들과 같은 신나치스불량배국가들을 규탄배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그들을 조종하는 근본장본인을 적발숙청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는 다름아닌 하수인들에게 수많은 살인장비와 정보자료를 정상적으로 제공해주며 살륙전을 부추기다못해 얼마전부터는 직접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차별폭격을 감행하면서도 국제사회앞에서는 정화니, 중재니 하면서 《평화의 사도》의 생색을 내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지나온 인류력사를 수백차의 전쟁으로 먹칠한 과거는 두말할것 없고 격돌하는 현 국제정세속에서도 크고작은 분쟁과 류혈참화의 배후에 어김없이 얼른거리는 미국이야말로 전세계인류와 국제사회가 주되는 강타를 안겨야 할 세계평화와 안전의 근본화근이다.
전쟁과 살륙이 광란하고 주권국가들과 민족들의 자주권이 엄중히 침해당하는 엄연한 현실을 보며 우리 인민은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남에게 짓밟히고 도륙당하게 되며 자주와 정의, 평화와 안전은 절대무비의 자위력,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힘에 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