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시 미국무장관이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해준것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측이 티베트문제에 한하여 이래라저래라할 권한이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밝혔다.
그는 티베트문제는 중국내정에 속하는 문제이며 달라이 라마 14세는 단순한 종교인사가 아니라 종교의 외피를 쓰고 반중국분렬활동에 종사하는 정치망명객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측이 티베트문제의 중요성과 예민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달라이 라마집단의 반중국분렬활동의 본질을 똑바로 인식한데 기초하여 그 어떤 방식으로도 티베트독립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것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