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최근에 진행된 대만외교당국자의 일본방문과 8월에 있게 될 미국회대표단의 대만방문과 관련하여 강한 반대립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일본이 대만지역 외사부문책임자의 자국방문을 묵인함으로써 《대만독립》세력이 반중국분렬활동을 벌릴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였다고 비난하면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과 대만광복 80돐이 되는 올해에 일본이 력사를 깊이 반성하고 교훈을 찾으며 대만문제와 관련하여 신중하게 처신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대변인은 미국회대표단이 8월에 대만을 방문하려는것과 관련하여 미국과 대만사이의 그 어떤 형식의 정부급래왕을 견결히 반대하는 중국의 립장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사이의 3개공동콤뮤니케를 철저히 준수하고 그 어떤 구실로도 중국내정에 간섭하지 말며 《대만독립》세력에 대한 지지와 대만과의 정부급래왕을 중지하고 대만해협정세를 긴장시키지 말것을 요구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