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1927년)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창립이 선포되고 주체의 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새 력사가 펼쳐진 가장 뜻깊은 날인 동시에 우리 나라 청년들의 전투적명절인 청년절이다.

이 날과 더불어 세계정치계에 《난치병》으로 공인된 청년문제해결의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히시고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활기찬 전진을 이룩하고있는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된다.

이 행성의 가장 심각한 위기는 전쟁위기와 경제위기, 보건위기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대한 문제로 제기되는것은 미래를 담보할 새세대들이 부패되고 쇠퇴하는 청년위기라고 할수 있다.

수많은 정치지도자들이 당대의 리익과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하는것이 하나의 상례로 되여 청년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을 때 우리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가장 활력있는 주력부대로 위용떨치고있다.

수령결사옹위와 사회주의조국수호를 애국으로 간직한 우리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조국보위성전으로, 탄전으로, 전야로, 대건설장으로 용약 진출하고있는 탄원열기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의 오늘과 래일을 강력히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튼튼히 준비되고있다는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 있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 우리 국력의 무한대한 종심이 있다.

청년중시의 새 경륜을 펼쳐가시며 혁명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질 청년전위들을 키우시여 주체혁명의 장래와 전도를 확고히 담보하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이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 승리하는 법을 배운 강용한 청년대군이 있는 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