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문제와 관련한 미일한의 공동성명 규탄배격

미국과 일본, 한국의 외교당국자들이 대만섬주변에서 빈번해지고있는 《안정파괴행동》에 우려를 표시하며 《비법적인》 해양권익주장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외교부가 이를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비방중상으로 일축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일한 3개국의 공동성명에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대만문제에 대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현재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대만독립》분렬행위와 이에 대한 외부세력의 묵인조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은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견결히 수호할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일한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지역나라들의 공동의 노력을 존중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결을 부추기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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