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에 호지명주석의 반신상이 건립되였다.
반신상제막식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고있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또 럼동지와 윁남측의 수행간부들,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상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제막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용원동지와 또 럼동지가 제막테프를 끊고 제막포를 벗기였다.
반신상에는 호지명주석의 략력과 생애의 업적에 대한 글이 조선어와 윁남어로 새겨져있다.
또 럼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반신상에 진정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호지명주석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제막식에서 또 럼동지는 호지명주석은 윁남당과 인민의 령도자이며 민족해방의 영웅이라고 하면서 반신상제막식이 호지명주석의 탄생 135돐, 조선과 윁남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반신상제막을 위해 성의와 노력을 기울인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그는 윁남지도부와 인민이 호지명주석의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부강한 국가를 반드시 건설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