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인 청류원이 솟아오르고 다기능화된 빙상체육기지 청류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이 일떠서 인민들에게 안겨지고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가 준공되여 녀성들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2년 11월 3일 준공을 앞둔 청류원과 청류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물은 형식보다 내용이 기본이라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없다는 자각을 안고 완공되는 날까지 잔손질을 해야 한다고 하시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여러 차례 건설현장을 찾으실 때마다 놓친 문제가 있을세라,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그이께서는 봉사시설들의 준공을 앞둔 이날에는 인민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행복을 마음껏 누려갈 모습을 그려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당의 혜택으로 새 문명, 새 생활, 새 행복을 맞이하게 된 우리 인민의 환희와 격정은 날이 갈수록 커만가고있다.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착공소식이 인민의 마음을 광명한 미래에로 나래쳐가게 하고 또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준공보도가 전해져 더욱 문명하고 윤택해지는 새 생활의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앞당겨오려는 숭고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세기적인 변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