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지난 10년간 살림집가격이 20%이상 뛰여오르면서 주택위기가 조성되여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시장위기를 벗어나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가치에 대한 도덕적위기, 사회적위기로까지 번져지고있다.
문제는 인권의 기본내용의 하나인 거주권실현을 위한 주택이 상업적투기와 치부의 대상으로 되여있는 유럽에서 이를 감당할수가 없다는것이다. 오죽하였으면 유럽동맹위원회의 한 고위관리까지도 유럽에서의 주택위기가 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하였겠는가.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살림집문제를 푸는것을 초미의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들것을 결정하고 국가에서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여 도처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고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주고있다.
수도 평양에는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들이 일떠서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배정되고있으며 지방과 농촌들에서도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속에 년중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주택권이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 아닌 소수의 특권으로 되여있는 유럽의 주택위기와 대조되게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국가가 지어준 현대적인 살림집에 새살림을 펴는 살림집건설의 전성기가 펼쳐져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생활환경이 근본적으로 개변되여 전체 인민이 최고의 문명을 누리게 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