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론의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규탄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11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조선《인권문제》가 강압적으로 상정, 론의된것과 관련하여 이날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올해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있지도 않은 우리 《인권문제》를 상정, 론의한것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무시하고 대다수 유엔성원국들의 의사에 역행하는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해야 할 기본사명을 줴버리고 특히 적지않은 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권문제》론의를 강행한것은 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는 도구로 전락되였다는것을 실증해주며 이것은 안전보장리사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의 절박성만 부각시킬뿐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인권문제》론의따위로 우리를 조금이라도 어째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한갖 개꿈에 불과하다고 조소하였다.

우리는 그런 너절한 놀음에 꿈쩍도 하지 않으며 이번 회의를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공화국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패한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 락인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보문은 조선인민은 인간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