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국가안보전략보고서》는 트럼프의 강도적본성이 담겨진 범죄적인 문서장이라고 폭로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18일 그 무슨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22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트럼프행정부가 작성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는 그야말로 온 세상을 미국의 리익에 철저히 복종시키려는 양키식오만성의 대표적산물이며 불집을 일으키고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군하는 트럼프의 강도적인 본성이 그대로 담겨진 범죄적인 문서장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를 통하여 트럼프패가 부르짖고있는 《미국제일주의》가 곧 세계를 자기의 구미에 맞게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침략선언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에서 행정부가 교체되고 그에 따라 외교안보정책이 이러저러하게 변화되지만 힘으로 세계제패를 실현하며 특히 우리 국가를 압살하고 전 조선반도를 그를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전략적목표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적대시정책을 끝장내려는 의도로부터 지난 20여년간 미국과 쌍무회담도 해보고 4자회담, 6자회담 등 여러 형태의 다자회담도 해보았으며 합의문들도 채택하였다.

그러나 력대 미행정부들은 우리가 《붕괴》된다는 어리석은 가정하에 우리와의 모든 합의들을 헌신짝처럼 줴버리였으며 지어 《불량배국가》, 《악의 축》, 《폭정의 전초기지》, 《핵선제공격대상》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핵위협공갈과 제재압박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책동과 핵위협공갈에 맞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핵을 보유하는 길을 선택하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보장을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는 억제력을 갖추는데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고 힘으로 우리를 가로타고 앉아보려는 트럼프패의 기도에 각성해야 할것이며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고 세계를 우롱하려드는 대화타령의 진의를 똑바로 들여다보아야 할것이다.

트럼프패가 세계초대국처럼 우쭐렁대지만 미국이야말로 무덤으로 가는 송장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