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혁명승리 59돐에 즈음하여 꾸바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꾸바혁명승리 59돐에 즈음하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5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상 리용호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류명선동지,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서호원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승리를 이룩한 꾸바인민이 지난 59년간 미국의 간악한 봉쇄와 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는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리용호동지는 꾸바혁명의 승리는 꾸바인민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고 새 사회건설의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의 한길에 꾸바인민과 함께 서있을것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