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땀맘 쑬레이만 주조 수리아아랍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0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상 리용호동지,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서호원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수리아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땀맘 쑬레이만특명전권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수리아와 조선사이의 관계는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각하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각하의 관심속에 계속 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세계제국주의와 제1선에서 맞서싸우고있는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리용호동지는 수리아의 벗들이 해마다 조선인민과 함께 광명성절을 경축하는것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발현인 동시에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 수리아지도부의 의지를 보여주는것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미제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정,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성원을 보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