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들 로씨야에서 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들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하싼에 있는 로조친선각에 모셔졌다.

사적현판들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 다녀가신 로조친선각 1984년 7월 1일, 1988년 7월 6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다녀가신 로조친선각 2001년 8월 18일, 2002년 8월 24일》이라는 글이 조문과 로문으로 씌여져있다.

제막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적현판들이 제막되였다.

참가자들은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사적현판들에 진정하였다.

연해변강행정부 국제협조국 국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들을 로조친선각에 제막하게 된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오늘의 제막식은 쌍무관계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의 공고한 기초를 마련해주시였다, 로조친선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제막식에는 연해변강행정부, 원동철도국,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외무성대표부 등 여러 단위 인사들과 군중들,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조선총령사와 령사들, 해당 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