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대사관 연회 마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이 26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동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인 조선이란친선의원단 위원장 태형철동지,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류명선동지, 외교단사업총국 총국장 김익성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이란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쎄예드 모흐쎈 에마디 특명전권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이란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오랜기간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란과 조선 두 나라의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최태복동지는 이란의 벗들이 해마다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표시이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이란정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란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표명하고 앞으로도 이란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