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동지가 쁠럭불가담운동 의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꾸드스에로의 미국대사관이설을 반대하는 팔레스티나시위자들에 대한 이스라엘강점자들의 류혈적인 탄압으로 수천명의 사상자들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21일 쁠럭불가담운동 의장인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김영남동지는 편지에서 합법적권리를 요구하는 평화적인 팔레스티나시위자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과 무차별적인 폭력행사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건설에 대한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자결권과 자유를 포함하여 합법적인 국가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지적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최종문건 제2장 289항을 상기시키였다.

이 결정에 준하여 이스라엘의 류혈적인 탄압과 만행을 규탄하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설을 포함한 빼앗을수 없는 합법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련대성을 표시하는 쁠럭불가담운동적인 조치를 시급히 취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쁠럭불가담운동의 원칙과 목적을 고수하고 운동의 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을 비롯한 운동성원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려는 공화국의 립장을 다시금 표명하였다.

편지는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에 배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