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리사회 제38차회의 진행

유엔인권리사회 제38차회의가 2018년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스위스의 제네바에 있는 유엔사무국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150여개 나라들과 200여개의 정부적 및 비정부적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하여 세계 모든 나라 인권상황, 공민정치경제사회문화권리, 인종차별청산, 팔레스티나와 강점된 아랍령토들에서의 인권상황 등 10건의 의제들을 토의하였다.

우리 나라 대표단은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아래 전체 인민이 참다운 인권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데 대하여 소개하고 인권문제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의 수단으로 리용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용납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적립장을 강조하였다.

중국과 로씨야, 꾸바, 베네수엘라, 이란을 비롯한 많은 나라 대표들은 대화와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을 반대하였으며 특히 벨라루씨와 먄마는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인 개별나라인권상황담당 특별보고자제도를 철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회의는 우리 나라와 꾸바, 베네수엘라, 수리아 등 여러 나라들이 공동발기한 사회연단에 관한 결의와 인권과 국제적련대성에 관한 결의를 비롯하여 20여건의 결의를 채택하고 페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