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유럽담당국장이 오스트리아외무성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담당국장을 만났다

오스트리아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김선경 외무성 유럽2국 국장이 18일 가브리엘레 메온 츄르츠 오스트리아외무성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담당국장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우리측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의 일관한 립장을 통보하였으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을 종식시키는것이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근본문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상대측은 지난 시기 자기 나라가 조선과 EU사이의 대화와 협력실현에 기여한것을 긍지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쌍무적인 교류와 협력을 계속해나갈 의향을 표명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며 조선반도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고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