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말라리아의 날에 즈음한 토론회 진행

말라리아의 날에 즈음한 토론회가 18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보건성, 련관단위 일군들과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세계보건기구 림시대리대표를 비롯한 주조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여러 나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 발언자들은 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 발표된 2016년부터 2030년까지의 세계기술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들이 말라리아예방통제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말라리아예방투쟁은 장기성을 띠고있으며 광범한 대중의 적극적인 참가와 사회적인 지원, 협력을 요구하는 사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인간의 건강에 유리한 생활조건, 위생문화적환경을 더 훌륭히 마련하여 말라리아환자의 발생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조선에서의 2017년 말라리아통제활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올해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토론들이 끝난 다음 말라리아예방과 관련한 록화편집물이 방영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평안남도 대동군 원천리에서 말라리아예방을 위한 이곳 보건일군들의 활동들을 보았다.

한편 말라리아의 날에 즈음하여 각 도의 위생선전관들과 치료예방기관들에서는 말라리아를 미리 막기 위한 선전활동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