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동지와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회담 진행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각하사이의 회담이 27일 오후 대통령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는 조선과 베네수엘라사이의 관계는 진실하고 친근한 벗, 견실한 동지적관계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반제자주, 반전평화, 사회주의를 위한 베네수엘라인민의 투쟁은 힘있게 전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는 김정은령도자께서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활력있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대표단 성원들, 베네수엘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리승길동지가, 상대측에서 호르헤 알베르또 아레아싸 몬쎄라뜨 베네수엘라 인민정권 외무상, 따니아 디아스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 부위원장 겸 제헌민족회의 제1부의장,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