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혁명승리 60돐에 즈음하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8일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대외경제상 김영재동지,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1959년 1월 1일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꾸바인민이 반동적인 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서반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반제투쟁속에서 꾸바와 조선인민은 서로 지지성원하여왔다고 하면서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맺어주신 훌륭한 동지적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연설에서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은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해나갈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