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재 조선대사관 연회 마련

새해 주체108(2019)년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이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 외교부,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국방부, 상무부, 공안부, 문화 및 관광부, 베이징시인민정부를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를 하시는 영상사진문헌과 새해 첫 정치일정으로 진행하신 중국방문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지재룡 조선특명전권대사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차례에 걸치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정초에 또다시 진행하신 그이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단결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여러 분야에서 친선과 단결,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조중친선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내외에 널리 과시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장군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새해 정초부터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친선예술대표단의 중국방문공연은 중조쌍방사이의 공동인식을 실천에 옮기는 문화교류일뿐아니라 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진행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밑에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합의하신대로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 친선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추동하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 심양, 단동, 홍콩주재 조선대표부들도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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