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와 세대를 이어 계승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관계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윁남민주공화국(당시) 주석 호지명과 맺으신 동지적관계에 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위인,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으로 흠모하던 호지명은 주체46(1957)년 7월 조선에 온 기회에 수령님께 윁남을 방문하여주실것을 요청하였다. 그 다음해에 그 나라 정부수상이 초청친서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8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윁남을 방문하시였다. 그 기간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선 자기 나라 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주시는 수령님을 우러러 호지명은 김일성동지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윁남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이시라고 하면서 열렬한 흠모의 마음을 터치였다.

숭고한 국제적의리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윁남인민앞에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던 때에 정치, 경제, 군사의 각 방면에서 커다란 지지성원을 주시였으며 그후에도 윁남에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60여개의 윁남대표단을 접견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윁남과의 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7년 10월 조선을 방문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접견해주시였다.

절세위인들께서 맺어주시고 발전시켜오신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해 더욱 공고해지고있다.

그이의 이번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의 력사에 빛나는 장으로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중요한 사변으로 된다.

조선-윁남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