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재 조선대사관 연회 마련

태양절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이 12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길병헌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왕아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공현우 외교부 부부장과 관계부문 일군들,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정현우 중국주재 조선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림시대리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그이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조중친선의 억센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조중친선은 날로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중국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고 중조친선협조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중조친선은 쌍방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이라고 하면서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의 네차례의 상봉을 통하여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관철하며 중조친선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계속 써나가기 위해 조선동지들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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