윁남국가예술단의 평양방문 2일공연 절찬속에 진행

윁남국가예술단의 평양방문 2일공연이 15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평양시안의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교원,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최룡해동지는 윁남국가예술단의 주요성원들과 주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를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윁남방문을 환영하는 공연무대에 올리였던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은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독창 《노래하라 만경대 갈림길이여》, 《매혹》, 민족죽관악기중주 《내 조국의 밝은 달아》, 혼성2중창 《불타는 소원》 등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에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항전과 사회주의건설과정에 발휘된 윁남인민의 애국주의정신을 보여주는 종목들도 올랐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가 전달되였다.

최룡해동지가 무대에 올라 예술단의 주요성원들, 예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