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꾸바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단장으로 꾸바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는 23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맺으신 두터운 친분관계를 소중히 여기시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도록 이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꾸바와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 조선로동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형제의 정과 인사를 전할수 있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복잡한 현 국제정세는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가 호상 지지와 련대를 더욱 긴밀히 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과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강화해나가려는 꾸바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