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표단이 5월 30일 제네바군축회의 2기회의 전원회의에서 최근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탄도로케트시험발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우리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인 미국의 무모한 침략책동에 대처한 자위권행사이다.
이에 대하여 일부 나라들이 시비하는것은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고 내정간섭이다.
유엔안보리사회가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외면하고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서만 걸고드는것은 용납 못할 차별적행위이며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대표단은 계속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 들수록 우리 핵무력의 다양화, 고도화를 다그치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