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상 리용호동지는 로씨야의 날에 즈음하여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 외무상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로씨야지도부와 인민이 내외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하게 이겨내며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 조로친선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 인민의 지향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가 사업에서 계속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