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7월 20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 국가회의 대의원, 연해변강 아르쬼시 시장, 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과 라오스조선친선협회, 윁남 국방성, 공안성,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적도기네민주당, 메히꼬조선친선의원단, 브라질공산당을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성원들도 전승절을 맞으며 우리 대표부를 방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필리핀공화국 대통령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쥬니오가 7월 10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각하께서 필리핀독립선포 125돐에 즈음하여 축하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필리핀정부와 필리핀인민의 이름으로 사의를 표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우간다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1돐에 즈음하여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오동고 제제 아부바카르 외무상이 2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두 나라가 호상관심사로 되는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를 통해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쌍무적 및 다무적인 분야에서 친선의 뉴대를 계속 강화하며 협조관계에서 풍만한 결실을 이룩해나가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몬까다병영습격 70돐에 즈음한 친선모임이 24일 꾸바의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혁명무력성, 외무성, 무역 및 외국투자성, 보건성, 인민주권민족회의, 제인민간의 친선협회 일군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보고대회 참가자들에게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축하연설을 보내여왔다.

축하연설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