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범죄에 대한 오끼나와현주민들의 분노 극도에 도달

최근 일본 오끼나와현에서 일본인녀성에 대한 미군병사의 성폭행범죄가 련이어 드러나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월말 주일미공군병사가 10대의 소녀를 유괴하여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밝혀지고 미해병대원이 녀성을 강간하고는 저항하는 그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앞서 지난해 2월과 8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미군병사에 의한 성폭행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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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의문시되고있는 대로씨야제재의 효과성

최근 유럽동맹이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14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를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유럽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 제재의 효과성에 대해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히 차이퉁》은 서방이 대로씨야경제제재를 통해 노리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서방의 예상과는 달리 로씨야경제는 2022년부터 침체되기는 커녕 오히려 도이췰란드, 프랑스, 영국 등 서방경제대국들보다 더 크게 장성하였다고 전하였다.

네데를란드신문 《NRC》도 유럽이 로씨야산가스의존에서 벗어났다고 자화자찬하고있지만 2023년에만도 로씨야에 액화가스구입비로 그 전해에 비해 11% 증가한 81억€를 지불하였다고 하면서 중국, 인디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로씨야산가스를 계속 사들이는 한 유럽동맹이 제재로 로씨야에 입힐수 있는 피해는 별로 크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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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 자국을 겨냥한 미국의 새로운 군사적배비시도 규탄

얼마전 미해병대 사령관은 앞으로 몇년안에 신속반응능력을 갖춘 해병연안련대를 괌도에 배비할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군사적배비의 목적이 《중국의 공격에 대응》하고 일본과 필리핀 등 동맹국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공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은 미국이 터무니없는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전연에서 계속 군사적배비를 추진하고 대립과 대결을 선동하며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고 규탄하면서 중국의 견결한 반대립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중국은 사건을 일으키지 않지만 사건이 발생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건드리지 않을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반드시 대응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라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세월이 흐를수록 진보적인류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20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을 경건히 되새겨보며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광을 드리고있다.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걸출한 수령이시며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불멸의 공적을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중앙위원회 총비서, 레바논근로자련맹 총비서, 단마르크의 공산당 위원장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국의 초행길, 전화의 불비속과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나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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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의 평화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

얼마전 메드베제브 안전리사회 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끼예브당국이 평화회담과 관련한 뿌찐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는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제안한 모든것은 현 우크라이나정부를 위한것이지만 끼예브는 스위스에서 진행된 국제평화회의에서 로씨야의 평화제안을 거부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끼예브당국이 뿌찐대통령의 평화제안을 받아들일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지만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 로씨야무력의 공세는 계속될것이며 상황은 더욱 불리하게 번져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