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자국류학생에 대한 미국의 입국불허행위 강력히 규탄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측 국경법집행자들이 쌘프랜씨스코국제비행장에서 한 중국류학생을 20여시간 구류하고 12시간동안 심문하다가 종당에는 그의 입국을 불허하고 돌려보낸것과 관련하여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최근의 사건은 미국측의 행동이 정상적인 법집행의 범위를 벗어났으며 심한 이데올로기적인 편견을 가지고 당사자들의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권익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견결히 반대하였으며 이미 미국측에 엄중히 항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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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활발해지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우주개발활동

오늘날 우주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나라들의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에서 우주개발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 커지고있으며 이로부터 독자적인 우주기술개발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이 가속화되고있다.

올해 1월 우주계의 《검은 구멍》탐사를 위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첫 태양계탐사위성 《아디드야-L1》을 목적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킨 인디아는 2월 새세대 기상관측위성 《인싸트-3DS》를 발사함으로써 우주개발활동에서 또 하나의 진전을 이룩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미국의 우주회사들로부터 감시 및 정찰목적의 영상자료들을 받아보던 인디아는 자체의 정찰위성보유를 국가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4월중에 첫 정찰위성을 발사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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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상태에 빠진 유럽경제

최근 유럽에서 극심한 경제침체상황이 지속되고있다.

프랑스신문《레 제꼬》와 도이췰란드 ARD TV, n-tv를 비롯한 언론들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2022년 여름부터 유럽의 경제가 여전히 심각한 부진상태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고 전하면서 최근 3개월동안 유럽의 GDP가 또다시 0.3% 감소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특히 언론들은 유럽경제의 기둥인 도이췰란드의 경제상황이 우크라이나사태로 하여 주요동반자나라들의 수요하락으로 수출액이 대폭 줄어든 결과 지난해 이 나라의 GDP는 0.3% 감소되였다고 하면서 얼마전에는 정부가 올해의 경제장성률을 예상보다 훨씬 줄어든 0.2%밖에 안될것이라는 비관적인 결과를 공개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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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류를 시작한 일본의 무책임한 행위 비난

최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일본도꾜전력회사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류를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정부의 견결한 반대립장을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하고 이미 제마음대로 바다에 2만 3 000t이상에 달하는 핵오염수를 방류함으로써 오염의 위험성을 전세계에 퍼뜨리였으며 이는 국제법에 부합되지 않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이다.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며 잘못된 행위를 중지할것을 일본측에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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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관계개선이란 있을수 없다고 언명

얼마전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 메드베제브는 자국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관계에는 너무도 커다란 균렬이 생겼으며 가까운 앞날에 관계개선이란 있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미국이 유럽의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안보를 보장하고있다고 하면서 유럽이 미국에 추종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라고 단언하였다.

또한 메드베제브 안전리사회 부의장은 유럽나라들에 의해 핵전파방지 및 군축제도가 완전히 파괴되였다고 비난하면서 미국과의 핵전쟁위협이 날로 증대되고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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