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 울라지미르 또뻬하동지가 14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교육성 부상 리창식동지, 보건성 부상 박학경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2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또 럼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리승국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 럼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와 국가주석, 당총비서로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축하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드리는 감사를 전하여줄것을 부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외교단을 대표하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가 13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8월 15일은 조국해방 7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우리 조국을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은 간악한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전쟁이였다.

세상에는 이름난 명소들과 휴양지들이 수없이 많으며 거기에 꾸려놓은 현대적인 관광시설들로부터 거액의 리득을 보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온천지구에 재정적리익을 위한 관광시설보다 먼저 근로하는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대중치료봉사기지가 일떠선 이야기는 인민의 행복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인민존중의 서사시이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8년 8월 15일 온 나라 인민들이 명절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그 시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숨막히는 폭염과 쏟아지는 비발속을 헤치시고 산세험한 양덕지구를 돌아보시며 인민을 위한 온천문화휴양지터전을 잡아주시려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