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손씻기의 날에 즈음한 기념모임이 19일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도시경영성, 인민대학습당, 함경북도안의 련관단위 일군들, 근로자들, 학생소년들, 교원들과 주조 유엔아동기금 대표와 대표부성원들,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즈음하여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에서 19일 기자회견이 있었다.

조선의 출판보도부문 기자들과 주조 중국 신화통신사 특파기자, 로씨야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견에서는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발언하였다.

조선이란친선주간에 즈음하여 쎄예드 모흐쎈 에마디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반제투쟁사에 특기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여러 관들을 돌아보았다.

특명전권대사는 감상록에 참관을 통하여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조선인민이 발휘한 용감성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은원수각하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썼다.

조선대표단 단장인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의회동맹 제137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민족간, 종교간대화를 장려하고 문화적다양성에 기초한 서로의 협력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와 지역들사이의 호상리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지속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라고 언급하였다.

현시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식과 노력과는 상반되게 인종과 문화, 종교와 정견, 성별의 차이에 따르는 차별과 대립은 극단주의적양상을 띠고 한 나라, 한 지역의 범위를 초월하여 세계적인 문제로 날로 첨예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는 끼르기즈공화국 대통령으로 선거된 쏘오론바이 줴엔베꼬브에게 17일 축전을 보내였다.

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끼르기즈공화국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번영과 발전,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대통령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