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대통령으로 선거된 사흘레워르크 제우데에게 26일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동지는 축전에서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대통령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8돐에 즈음하여 평양시 강동군과 순안구역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가 렬사릉원으로 개건되여 준공되였다.

준공식이 25일 강동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서 진행되였다.

도시경영성 부상 최성철, 관계부문 일군들, 강동군의 근로자들과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중국청년간부대표단을 비롯한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중국류학생들, 화교들, 재중동포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까메룬공화국 대통령으로 재선된 뽈 비야에게 25일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동지는 축전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민족적단합과 사회적진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대통령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므니아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게오르게 아미허에쎄이-니꼴레스꾸 주조 로므니아림시대리대사가 25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부상 박명국,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서호원,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미렐라-까르멘 그레꾸 문화 및 과학외교담당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므니아외무성대표단과 로므니아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8돐에 즈음하여 25일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진정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창근동지,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중장 강순남동지, 외무성 부상 리길성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리진군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중국청년간부대표단을 비롯한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중국류학생들, 화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