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14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연설하였다.

상임대표는 《세계적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다무적노력의 중심에 서있는 쁠럭불가담운동》이 본회의 주제로 설정된것은 국제무대에 란무하는 특정세력들의 강권과 전횡, 일방주의를 반대하는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시기적절한 선택이라고 하였다.

그는 오늘 대류행전염병전파사태로 인한 심각한 사회경제적위기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와 번영,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투쟁은 심각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나라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쯔르나고라국경절에 즈음하여 조르줴 라둘로비츠 외무상에게 13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호상리익에 맞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끝)

우리 나라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왕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11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약체결후 지난 60년간 조중 두 나라가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면서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적극 추동하였으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쌍무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 두 외교부문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앞으로 보다 활력있게 진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우리 나라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필리핀독립 123돐에 즈음하여 떼오도로 엘. 록신 외무상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확대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우리 나라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로씨야의 날에 즈음하여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 외무상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친선관계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축전은 조로친선관계를 계속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두 나라 외무성들사이의 호상지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