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의 죄악은 반드시 결산하여야 한다

지나간 인류력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면 백주에 남의 나라의 신성한 령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마구 흥정하고 롱락한 침략자의 범죄적만행이 적혀있으니 그것이 바로 날강도적인 《가쯔라-타프트협정》이다.

그때로부터 115년이라는 긴긴세월이 흘렀으나 이 불법의 침략문서는 너무도 뼈아프고 피절은 력사의 상처로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으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는 이날을 절대로 잊을수 없다.

1905년 7월 29일 당시 일본수상 가쯔라와 미륙군장관 타프트사이에 진행된 도꾜비밀회담에서는 일본이 미국의 필리핀강점을 지지해준 대가로 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담보받는다는 내용의 《가쯔라-타프트협정》이 각서교환의 형식으로 조작되였다.... ... ... 더보기

경계심을 자아내는 일본의 군사력증강

제2차세계대전에서 참패의 쓴맛을 본 일본이 패망후 수십년간 복수주의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 군사력증강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사실은 세상사람들속에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그 위험성의 도수가 한계를 벗어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파괴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4월 17일 일본 참의원본회의에서 항공《자위대》에 《우주작전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내용을 담은 개정방위성설치법이 가결, 성립되였다.... ... ... 더보기

일본은 성노예범죄의 책임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

조선 국제문제연구원 인권연구소 연구사 리혜영이 22일 발표한 글 《일본은 성노예범죄의 책임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노예범죄라면 동의어처럼 떠오르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그것은 일본이 지난 세기 전반기 수십만명에 달하는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녀성들에게 치욕스러운 성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도 세기가 바뀌도록 추호의 가책이나 반성조차 없는 가장 추악하고 후안무치한 범죄국이기때문이다.... ... ... 더보기

조선외무성 일본연구소 대변인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을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대변인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년초부터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우리의 탄도로케트가 이 나라들을 위협한다고 고아댄 일본수상 아베는 평화적인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마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선동하는 마당으로 리용하려고 너절하게 놀아대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