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최근 일본외상이 유엔창립 75돐기념 고위급회의에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외상은 회의앞으로 보낸 동영상메쎄지라는데서 유엔안보리사회개혁의 필요성을 운운하면서 《일본은 상임리사국으로 되면 평화로운 국제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각오가 되여있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되겠다는것은 국제적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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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백년 하청》식 망동

지난 16일 발족한 스가정권이 《아베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청을 돋구고있다.

우리는 스가정권이 아베사임을 전제로 생겨난것만큼 무엇을 계승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

다만 《아베정책을 계승》한다는것이 우리를 건드리는것이라면 스쳐지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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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그러나 이에 배치되는 행위를 일삼는 나라가 있다.

일본에서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계획을 철회한 이후 《방위공백》을 빗대고 탄도미싸일요격전용함선을 건조하는 계획을 검토하고있다는것이 지난 9월 3일 정부관계자들에 의하여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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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의 풍토에서 자라나고있는 위험한 독초

최근 일본사회에서는 간또대지진이 발생(1923년 9월 1일)하였을 때 감행된 조선인대학살범죄와 구일본군 731부대의 천인공노할 세균전만행과 관련한 력사적사실을 부정하고 외곡하려는 움직임이 극히 우심해지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9월 1일 일본 도꾜도 스미다구에 있는 공원에서는 일조협회 등의 주최로 간또대지진때 일제가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조선인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이 류언비어를 퍼뜨리고 그것을 구실로 군대와 경찰은 물론 《자경단》과 같은 극우보수단체까지 동원하여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대대적으로 학살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문제는 당일 이와는 배치되게 간또대지진때의 진실을 전한다는 집회에 몰려든 신흥우익단체들이 당시 6,000명의 조선사람들이 학살당했다는 자료는 《증거가 없는 거짓》이며 조선인추도비를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고 광란적인 악선전을 벌리였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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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에 대한 마땅한 도리

선의를 귀중히 여기고 화목과 평등을 도모하는것은 초보적인 인륜도덕이다.

이에 역행하여 엄중한 민족배타행위를 일삼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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