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씨야제재문제를 둘러싼 EU의 모순 격화

최근 로씨야은행들과 에네르기기업체들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려는 EU의 대로씨야제재안에 일부 성원국들이 이번 조치가 자국의 리익에 저촉되는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한것으로 하여 EU내부의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유럽문제분석웨브싸이트 《폴리티코 유럽》은 현재 EU가 우크라이나전쟁발발이후 18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조치를 계획하고 그 준비를 추진시키고있지만 슬로벤스꼬의 반대로 난관이 조성될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하였다.

통신은 지난주 슬로벤스꼬국회에서 정부가 로씨야에 대한 그 어떤 추가제재도 지지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과 그후 수상이 기자회견에서 자국에 피해를 주는 제재라면 절대로 찬성하지 않을것이며 이번에 자국국회가 발표한 결의안이 정치적으로 매우 강력한 도구로서 앞으로 그에 기초하여 행동할것이라고 한 발언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는 현 집권세력의 립장을 명백히 반영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더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미국의 《론리》

최근 유럽문제분석웨브싸이트 《폴리티코 유럽》은 미국이 단마르크로부터 그린랜드에 대한 령유권을 획득하기 위해 미북부군사령부관할권에 그린랜드를 포함시키는 지휘체계개편을 획책하고있다고 까밝히였다.

통신은 이번 지휘체계개편이 미국과 그린랜드를 보다 긴밀하게 련결시켜주는 상징적인 조치로 될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이는 미국의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확대에 도움을 주게 될것이며 미국은 이를 기화로 감시레이다를 더 늘이게 될것이라고 예평하였다.

계속하여 이러한 계획은 그린랜드에 대한 소유권획득의 일환으로서 현 미행정부의 수개월에 걸치는 노력중에 가장 구체적인 조치로 되며 나토는 그린랜드를 장악하기 위해 군사적행동도 배제하지 않고있는 현 미행정부에 의연 불안한 심리를 감추지 못하고있다고 전하였다.... ... ... 더보기

중국 일부 유럽나라들의 나토확대책동 강력히 비난

중국이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긴장을 조성하고 대결을 고취하려는 일부 유럽정객들의 나토확대책동을 규탄배격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샹그릴라대화회의기간 일부 유럽나라 지도자들이 대만문제와 우크라이나문제를 비교하고 남해문제에서 《중국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개입할 리유가 있다고 시사한것과 관련하여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대만문제는 철두철미 중국의 내정으로서 우크라이나위기와 비교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만문제의 성격을 혼동시키거나 외곡하려는 그 어떤 언행도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해당 나라들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할것을 요구하였다.... ... ... 더보기

중국 미국이 표방하는 《자유》와 《개방》이 거짓이라고 폭로

중국이 최근 리유없이 중국류학생들에 대한 사증발급을 철회한 미국의 조치를 강하게 비난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데올로기와 국가안전을 구실로 리유없이 중국류학생들에 대한 사증발급을 철회함으로써 그들의 합법적권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중미사이의 정상적인 인문교류에 장애를 조성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의 이러한 정치적이고 차별적인 행위는 그들이 일관하게 표방하는 이른바 자유와 개방이 거짓이라는것을 폭로해줄뿐 아니라 미국자체의 국제적영상과 국가신용에 더 큰 해를 줄것이라고 언급하였다.(끝)

베네수엘라 미국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신랄히 규탄

얼마전 베네수엘라외무상은 미국에서 살고있는 자국이주민들이 비법적으로 감금되고 가족과 갈라져 제3국에 있는 집단수용소로 이송되는 등 체계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인권유린의 희생물로 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이에 앞서 베네수엘라외무성은 공보를 발표하여 미국에서 강제추방된 250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엘 쌀바도르에 수감되여있는 사실을 유엔인권고등판무관에게 직접 통보한지 6주가 넘었으나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하면서 특정국가들의 강권과 전횡앞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것은 명백히 이중기준적인 처사라고 비난하였다.

유엔주재 베네수엘라상임대표도 엘 쌀바도르에 수감된 200여명의 베네수엘라이주민들에게 그 어떤 법적보호도 제공함이 없이 매사람을 돈과 바꾸려는 미국과 엘 쌀바도르의 처사를 규탄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