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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석에 앉아야 할 《테로재판관》

미국은 입만 벌리면 《테로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며 《테로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행세하고있다.

국가형성의 피비린 자취를 보아도, 해외팽창을 위한 식민지쟁탈전의 전 과정을 보아도 미국이야말로 살륙과 파괴, 략탈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테로의 온상, 테로의 왕초이다.

일찌기 미국의 제6대 대통령 죤 퀸씨 아담즈는 《무지막지한 인디안과 검둥이무리를 다루는데는 테로가 아주 효과적이다.》고 력설하면서 인디안들에 대한 테로를 공개적으로 부추겼으며 미국의 반인륜적인 테로행위로 말미암아 1492년에 500만명이였던 인디안수는 20세기초에 25만명으로 급속히 감소되였다.... ... ... 더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싸쥐 우말라또바 위원장이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하였다.(끝)

우리 나라 외무상 민주꽁고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꽁고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9돐에 즈음하여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크리스또프 루뚠둘라 아빨라 뻰아빨라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15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뿌리깊은 민족배타주의정책이 낳은 필연적귀결

일본에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증오발언 등 차별행위들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지난 12월중순 오사까시당국은 2018년에 재일조선인거주지역에서 발생한 삐라사건을 외국인증오행위로 인정한데 따라 삐라를 살포한 단체인 《조선사람이 없는 일본을 지향하는 회》 대표직을 맡고있는 자의 이름을 공표하였다.

명칭부터가 인간증오와 민족배타적색채가 짙은 이 단체는 조선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른다, 일본에서 떠나가라 등의 내용이 적힌 삐라들을 뿌려 일본사회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었다.... ... ... 더보기

누구를 위한 법인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서 제시한 전진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을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49년전인 주체61(1972)년 12월 27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이 채택발포된것은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사회주의헌법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법의 보호속에서 당과 국가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