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외무상은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창립 50돐에 즈음하여 7일 아세안나라 외무상들과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리용호외무상은 인도네시아공화국 외무상,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외무상, 캄보쟈왕국 정부 국무상 겸 외무 및 국제협조상, 먄마련방공화국 외무상, 타이왕국 외무상, 말레이시아 외무상, 싱가포르공화국 외무상, 필리핀공화국 외무상, 동남아시아국가련합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그는 축전들에서 아세안이 창립후 지난 50년간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지역문제를 주도해나가는 힘있는 공동체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발언권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창립 50돐에 즈음하여 7일 아세안나라 국가수반들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캄보쟈왕국 국왕, 먄마련방공화국 대통령, 타이왕국 국왕, 말레이시아 15대 국왕, 싱가포르공화국 대통령, 브루네이 다루쌀람 추장, 국가수반, 필리핀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축전들에서 해당 나라들을 비롯한 아세안성원국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아세안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면서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공동체를 건설하고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창립 50돐에 즈음하여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밤방 히엔드라스또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팜 비엣 훙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폰캄 인타부아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씬 분트언 캄보쟈왕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끝)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6일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그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71호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이번 유엔《제재결의》는 철두철미 미국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이란이슬람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하싼 루하니사이의 회담이 6일에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내세운 병진로선이 철저히 관철되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하싼 루하니는 지난 시기 이란과 조선사이의 관계가 매우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미국을 반대하여 공동으로 투쟁하여온 두 나라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